바스프, 독일서 '한국 현대 옻칠 예술의 위치' 전시회
바스프, 독일서 '한국 현대 옻칠 예술의 위치'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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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스프 래커 박물관(사진=바스프)

[서울파이낸스 황준익기자] 바스프는 독일 뮌스터 소재 래커 박물관에서 '한국 현대 옻칠 예술의 위치'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5일부터 내년 2월 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바스프가 소유한 래커 박물관에서 열린다. 래커 박물관에는 동남 아시아, 유럽 및 동서양으로부터 수집된 옻칠 예술품이 전시돼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영근, 정해조, 정영환, 정용주 등 한국 현대 옻칠 예술 분야의 권위있는 작가들이 참여한다.

2012년과 2013년 래커 박물관에서 열린 '한국의 옻칠 예술: 미적인 완벽성' 책임자였던 패트리시아 프릭 박사는 "그 당시 전시회와 카달로그가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에 한국 옻칠 작품에 대해 더욱 심도 있게 조명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양성과 연속성뿐만 아니라 혁신, 현대와의 관련성 및 전통 예술기법의 현대적 해석 등 다양한 측면을 제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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