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현대차 "4분기 인센티브 감소할 것"
[컨콜] 현대차 "4분기 인센티브 감소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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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송윤주기자] 이원희 현대자동차 재경본부장(사장)은 22일 오후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올해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 3분기에는 엔저에 따른 일본업체의 공격적인 마케팅에 대응하기 위해 인센티브가 많이 늘어났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시장 역시 현지업체에 대응하기 위해 30% 이상 인센티브가 늘어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4분기 구매세 인하와 특화모델 출시에 따른 판매호조로 인센티브가 낮아질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원희 사장은 "미국 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2015년형 모델이 소진되고, 연말에는 엘란트라(국내명 아반떼)의 투입을 앞두고 있다"며 "유럽에서도 투싼의 신차효과가 본격화되고 있어 전체적인 인센티브가 감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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