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임원진, 문화재 가꾸기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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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한은행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신한은행 임원진들이 지난 21일 '내고장 문화재 가꾸기 날'을 맞아 서울 종로구 명륜동 소재 성균관 문묘에서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22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신한은행 임원 및 본부장들은 이날 제89세 임원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성균관 문묘의 낡은 창호지를 새로 교체하고 목조 건축물에 기름칠을 하는 등 문화재 가꾸기 활동을 실시했다.

신한은행은 매년 4월과 10월 문화재청에서 지정한 '내고장 문화재 가꾸기 날'을 맞아 성균관 문묘과 숭례문, 종묘, 덕수궁, 창덕궁, 창경궁, 부산 금정산성, 충북 상단산성 등 전국 문화재에서 다양한 문화재 가꾸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신한은행은 지난 2005년부터 3만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전국 70여개 주요 문화유산에 대해 환경정화, 모니터링, 홍보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문화재를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문화재 보존 봉사단'을 발족하고 숭례문, 성균관, 환구단, 수원향교에서 전문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 임원은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문화재에 대한 이해와 꾸준한 관심이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전통 문화재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정부의 문화 융성 정책에 맞춰 문화재를 보존하고 가꾸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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