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피파 온라인 3 아시안컵 2015', 亞 7개국 8개팀 '격돌'
넥슨 '피파 온라인 3 아시안컵 2015', 亞 7개국 8개팀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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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넥슨)

[서울파이낸스 박진형기자] 넥슨은 다음달 우리나라에서 '피파 온라인3 아시안 컵 2015'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참가국은 한국을 비롯해 △중국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7개국이며, 참가팀은 총 8팀(한국 2개팀)이다. 팀당 3인의 선수로 구성되며 한국대표팀은 '피파 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5 시즌 1·2'에서 4강까지 진출한 강성훈, 김승섭, 양진협, 장동훈, 정세현, 박준효 등 6명(2개팀)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피파 온라인3 아시안컵 왕좌를 놓고 대결을 펼치며, 최종 승자는 상금 30만달러(약 3억3000만원)를 차지하게 된다.

현재 한국 외 6개 참가국에서도 자국 대표팀을 선발하기 위한 개별 리그가 대부분 끝난 상태다. 넥슨은 피파 온라인3 아시안컵의 세부 일정과 장소, 경기방식, 해외 참가팀 등에 대한 정보를 이달 내 피파 온라인3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피파 온라인3 서비스를 총괄하는 이정헌 넥슨 본부장은 "동남아국가에서도 피파 온라인3 대회규모가 커지며 나날이 해외선수들의 실력도 성장하고 있다"며 "각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수정 EA 코리아 대표는 "피파 온라인3 아시안컵은 FIFA 온라인 3가 글로벌 e스포츠종목으로 도약하는 시발점"이라며 "남은 준비기간 박차를 가해 아시아 전역에 있는 유저분들께 즐거움을 전하겠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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