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銀, 인천에 9번째 도심 숲 '그린 씨티' 조성
씨티銀, 인천에 9번째 도심 숲 '그린 씨티' 조성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그린씨티 9호 조성사업 후원협약식'에서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오른쪽)이 양병이 서울그린트러스트 이사장(왼쪽)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국씨티은행)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한국씨티은행이 도심 속에 숲을 가꾸는 시민운동 '그린 씨티'사업을 9번째 후원하고 나섰다.

씨티은행은 20일 오전 자행 본사 10층 회의실에서 서울그린크러스트와 '그린 씨티(Green Citi)' 만들기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그린 씨티' 조성사업은 씨티은행이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협력해 시민들과 함께 도시 숲을 조성하는 시민운동으로, 씨티은행이 5000만원을 후원하고 지자체가 협력지원하는 민관기업 파트너십 프로그램이다.

씨티은행은 지난 2008년부터 고객들이 각종 청구서를 이메일 청구서로 전환하거나 인터넷뱅킹을 이용하여 절약되는 비용을 기부하는 방법으로 이 사업에 참여해오고 있다.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을 시작으로 강동구 명일동, 강남구 수서동, 서초구 반포동, 금천구 시흥동, 동대문구 청량리동, 노원구 중계동, 영등포구 여의도동 등 총 8개 지역에서 도시 숲을 조성해왔다.

올해에는 인천 부평구 십정동에 도심 숲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씨티은행은 조성사업에 필요한 예산 후원은 물론, 다음달 7일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 행사를 통해 100여 명의 임직원들이 현장을 찾아 직접 나무심기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