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 中 '캔톤페어'에서 '한국 밥맛 뽐낸다'
쿠첸, 中 '캔톤페어'에서 '한국 밥맛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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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118회 캔톤페어에 마련된 쿠첸 부스(사진=쿠첸)

[서울파이낸스 박지은기자] 쿠첸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현지 최대 종합 무역 박람회 '캔톤페어'에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쿠첸은 이번 전시회에서 프리미엄 IH압력밥솥을 비롯해, 전기레인지, IH멀티쿠커 등 다양한 소형가전을 바이어와 관람객들에게 선보였다.
 
캔톤페어는 1957년부터 매년 두 차례씩 개최되는 중국 최대 종합 무역 박람회로, 중국 및 전 세계의 2만4000여개의 주요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중국 시장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박람회이자, 사업 창출을 위한 최고의 플랫폼으로 불리는 박람회다. 
 
이대희 쿠첸 대표는 캔톤페어 박람회를 둘러본 후 "이번 박람회에서는 중국 소비자들과 바이어들 사이에서 쿠첸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와 선호도가 높아진 것을 확인하게 돼 앞으로 중국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고 전했다.
  
쿠첸은 지난 2012년부터 '메이드 인 코리아(MADE IN KOREA)' 전략 하에 프리미엄 주방가전 중심으로 중국에 진출, 오프라인 유통망뿐 아니라 온라인 및 홈쇼핑 시장을 공략하며 유통 채널 다각화에 집중해왔다.

이를 위해 지난 9월 중국 최대 가전업체인 메이디(MIDEA)그룹과 중국 내 제품 제조 및 판매를 담당하는 합자회사(JV, Joint Venture)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 본격적인 중국 대륙 공략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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