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대신증권은 한섬과 호텔신라, 휴비츠를 10월 넷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19일 밝혔다.

한섬에 대해서는 "기존 브랜드의 브랜드파워와 신규 브랜드 런칭으로 경기 침체 상황에서도 성장을 해왔다"며 "대기업과 여성복이라는 이질적 환경을 극복한 후 시너지를 연출해 장기 성장 그림이 명확하다"고 설명했다.

호텔신라에 대해서는 "4분기부터 실적이 개선되고 면세점 수수료 인상률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휴비츠에 대해선 "자회사인 상해휴비츠가 3분기 대규모 증설을 통해 내년 말 준공될 예정으로 향후 중국 미드엔드 시장 수요 대응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모듈화를 통한 원가 절감 노력 및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로 Nidec, Essilor 등 글로벌 리딩업체들과 대등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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