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모임·단체 특화 '멤버스 통장' 출시
경남銀, 모임·단체 특화 '멤버스 통장'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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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BNK금융그룹 경남은행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이 모임·단체 고객을 대상으로 우대 혜택과 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멤버스 통장'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멤버스통장은 개인(개인사업자)과 임의단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보통예금과 저축예금, 자유저축예금 가운데 선택 가능하다.

전월 평균잔액이 300만원 이상인 단체, 전월 평균잔액이 100만원 이상이고 자동이체 회비수납건수는 5건 이상인 단체, 예금주가 고유번호증·납세번호증이 발급된 임의단체는 탑클래스모임으로 선정된다.

탑클래스 모임은 자동화기기 현금인출수수료와 인터넷·텔레·스마트뱅킹 타행 계좌이체수수료, 제사고신고·제증명서발급(수신)·통장재발행수수료 무제한 면제를 비롯해 자동화기기 타행이체수수료 월 10회 면제 등 우대서비스가 제공된다.

멤버스통장 가입 후 해외여행을 위해 환전할 경우 최대 70%까지 환율 우대한다. 회비를 목돈으로 운영할 수 있게 멤버스통장에서 적립식예금(행복드림적금·행복드림여행적금)이나, 거치식예금(마니마니정기예금)에 가입하면 0.05%p 우대금리를 각각 제공한다.

은행에서 지정한 업체에서 경조화를 배달하거나 여행상품을 구매하면 각각 15% 할인과 최대 3% 캐시백(단품 제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인터넷·스마트뱅킹을 통한 모임관리서비스 회원관리, 회비관리, SMS알림서비스, 이메일발송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정순욱 경남은행 마케팅기획부장은 "각종 우대서비스와 모임관리서비스를 이용해 회원과 회비 관리를 원활하고 투명하게 할 수 있다"며 "향우회와 동창회, 동호회 등의 많은 가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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