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올 하반기 30여명 규모 신입객실승무원 채용
이스타항공, 올 하반기 30여명 규모 신입객실승무원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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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이스타항공)

[서울파이낸스 송윤주기자]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이스타항공은 올해 하반기 30여명의 신입객실인턴승무원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2016년 2월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전문학사 이상의 학력을 가진 자로 기내안전 수행에 적합한 신체조건과 공인어학점수 기준을 넘겨야 한다.

합격자는 11월 1일까지 서류 접수 후 1차 면접, 2차 면접, 건강진단의 과정을 통해 가려진다.

이번 공개 채용으로 이스타항공은 채용 범위를 확대해 다문화가정 및 보훈대상자 특별전형을 함께 실시한다.

다문화가정 특별 전형의 경우 최근 방콕, 씨엠립, 중국, 일본 등 동남아 및 국제노선 취항 확대로 제2외국어 가능자의 필요성이 커진 것도 배경이 됐다.

김정식 이스타항공 대표는"객실승무원은 기내 안전과 고객 편의를 현장에서 책임지는 가장 중요한 업무를 맡고 있다"며"객실승무원을 포함해 전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다문화가정과 보훈대상자, 장애인 채용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오는 26일 부산-방콕, 오사카, 제주, 29일에는 인천-오키나와 신규 취항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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