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디스플레이의 날…강병주 덕산네오룩스 대표 등 수상
제6회 디스플레이의 날…강병주 덕산네오룩스 대표 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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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지은기자] 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8일 서울 반포구 JW메리어트호텔에서 '제6회 디스플레이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한상범 디스플레이산업협회장, 박동건 삼성디스플레이 대표 등 산·학·연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축사를 통해 우리 디스플레이 산업의 성과를 치하하고, 휘는 제품(플렉서블) 등 차세대 기술혁신, 창조적 아이디어를 통한 신시장 창출, 대·중소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등을 당부했다.

이어 정부도 민간투자 확대 차원의 제도개선 및 세제지원, 차세대 원천기술개발 및 고급인력양성 지원 등 디스플레이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하는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인 디스플레이 산업 유공자 41명을 포상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영예의 산업포장은 해외업체가 독점한 아몰레드(AMOLED) 소재의 국산화에 성공, 수입대체 및 국내 산업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덕산네오룩스 강병주 대표가 받았다.

대통령 표창은 투명․폴더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차세대 기술개발에 성공한 삼성디스플레이 김경현 전무, 국무총리 표창은 세계 최초 플라스틱 OLED 패널을 개발한 엘지(LG)디스플레이 김창동 상무와 디스플레이 소재산업 발전에 기여한 태원과학 김태갑 대표가 받았다.

이외에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10명,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5명, 민간 포상으로 공로상․협회장상․학회장상 등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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