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송윤주기자] 진에어는 한글날을 기념해 국제선 18개 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모바일 앱을 통 12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25일부터 신규 취항 예정인 인천-다낭 노선을 포함해 인천-괌, 인천-오사카, 인천-방콕 등 이날부터 11월 30일 사이 운항하는 국제선 18개 노선 항공편을 대상으로 한다.
대표적인 각 노선별 왕복 총액 최저 운임은 △인천-괌 노선 27만7800원 △인천-다낭 24만3500원 △인천-방콕 23만9600원 △인천-코타키나발루 25만1600원 △인천-오사카 17만7600원 △인천-후쿠오카 13만2400원 △인천-오키나와 17만7700원 △인천-홍콩 19만2600원 등이다.
이와 함께 진에어는 특가 프로모션 기간 중 오는 11월 8일부터 12월 23일 사이에 운항하는 국내선(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항공편을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성인 왕복 6000원(편도 구매 시 3000원), △소아 왕복 3000원(편도 구매 시 1500원)의 운임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우리카드 이용 고객 대상으로 최소 20만원 이상 국제선 항공권을 결제 시 이용 금액의 10%(최대 5만원)의 혜택을, 국내선 항공편 결제 시 1인당 편도 3000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캐시백 행사도 운영한다.
한편, 진에어는 오는 11일까지 국내 공항 카운터 간판 등 진에어 로고를 한글로 변경해 이용 고객들에게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