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대표 정세균)은 오는 24일 오후 4시 KBS홀에서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에 공로가 큰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는 '2006년 선진교통문화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날 시상식에는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 소속 국회의원과 정부기관장, 교통유관기관장 및 시민단체 대표들과 각 기관 소속 임직원 및 시민단체 회원 등 약 2000여명이 참석해 교통사고예방에 공이 큰 개인 및 단체에 대해 포상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손범수, 황수경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박정아, 거북이, 손호영, 이정현, MC몽, 장윤정, 송대관 등 국내 최고의 연예인들이 대거 출연해 시상식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개인 수상자에게는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행정자치부장관 표창, 건설교통부장관 표창, 경찰청장 표창 등 정부기관 표창장과 공로패가 주어지며 단체상에는 표창장과 소정의 포상금이 지급된다.

이 시상식은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이 주최하고, 국무조정실과 행정자치부, 건설교통부, 경찰청이 후원하며 KBS,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손해보험협회가 주관한다.
 
송지연기자 blueag7@seoulf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