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송윤주기자] 아우디코리아는 아우디 공식딜러인 고진모터스가 미아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 강북구 도봉로에 신축한 아우디 미아 전시장은 연면적 1629m²(439평), 3층 규모의 전시장으로 총 17대 차량을 동시에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내부는 차량 색상과 가죽 샘플을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볼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존과 신차 출고 인도를 위한 전용 공간인 딜리버리존, 방문 고객들의 편안한 상담과 서비스를 위한 고객 전용 라운지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아우디코리아는 미아 전시장의 인근 지역에 워크베이 20대 규모의 워크샵도 올해 내에 착공할 계획이다.
아우디코리아 관계자는 "강북지역의 중심 소비지구인 미아동은 최근 수입차 브랜드 전시장이 속속 들어서며 강북구의 떠오르는 수입차 거리로 변화하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설명했다.
인근의 성북동이나 평창동과 같은 전통적인 부촌지역 거주 고객과 의정부, 포천, 동두천, 길음 뉴타운 등 신흥시장 고객 대상 세일즈 서비스와 애프터세일즈 서비스(A/S)의 지리적인 요충지 역할을 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아우디코리아는 아우디 미아 전시장을 포함해 34개의 전시장과 총 27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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