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KDB산업은행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자부품연구원, 이노비즈협회와 기술 이전 및 지적재산(IP) 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협약기관들과 신기술 교류 세미나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산업은행은 협력기관들과 'KDB신기술교류회'를 구성하고, 신기술과 신사업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업 기술개발 관련 문제해결 플랫폼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성주영 산업은행 부행장은 "이번 MOU를 통해 산업은행, 연구소 및 기업 간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했다"며 "KDB신기술교류회를 KDB기술거래마트, IP금융과 연계해 연구소에서 기업으로의 기술이전사업화를 성공시키고, 산업은행이 창조경제활성화를 위한 금융엔진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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