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銀, 신세계 계열사 특화 '360 체크카드' 출시
SC銀, 신세계 계열사 특화 '360 체크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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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이 신세계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신세계 백화점 및 계열사 특화 체크카드를 지난 2일 출시했다.

5일 SC은행에 따르면 '신세계360체크카드'는 자행 영업점은 물론, 평일 주말 구문없이 전국 신세계 백화점에서 즉시 발급 가능하다. 은행 서비스 혜택과 함께 신세계백화점 및 계열사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한다.

매월 3개월 연속 사용 실적이 있으면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스타벅스 등 신세계 계열사 이용 시 사용금액의 최대 10%(최대 1만5000포인트), 그 외 가맹점에서는 이용금액의 0.2%를 SC은행의 '360리워드포인트'로 쌓을 수 있다.

전국 SC은행 영업점에서 환전 시 70%의 우대 환율도 제공하며, 해외 사용에 대해서는 1~2%의 360리워드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동시에 신세계 백화점 5% 전자할인 쿠폰을 매월 최소 2~5매 제공하고, 백화점 무료 주차권 월 2매와 신세계 포인트 적립, 신세계 제휴 멤버십 혜택도 부가 서비스로 제공된다.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내년 3월 31일까지 모든 신세계백화점에서 7% 캐시백 이벤트(월 2만원 한도)도 진행한다.

윤 패트릭 SC은행 리테일금융총괄본부장 전무는 "신세계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새로운 세일즈 채널을 구축하고 이를 통해 고객 기반을 확대해 지속적으로 신규 고객을 창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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