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대신증권은 한섬과 현대산업개발, 창해에탄올을 10월 둘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5일 밝혔다.
한섬에 대해서는 "기존 브랜드의 브랜드파워와 신규 브랜드 런칭으로 경기 침체 상황에서도 성장하고 있다"며 "대기업과 여성복이라는 이질적 환경을 극복한 후 시너지를 연출해 장기 성장 그림이 명확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산업개발에 대해서는 "해외 사업이 없어 분양시장 호황을 온전하게 누리고 있는 유일한 메이저건설사"라며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33% 급증한 1306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창해에탄올에 대해선 "저도주 시장 인기로 주정시장의 안정적인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베트남 주정공장 위탁운영 정상화로 실적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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