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신권교환 가능한 은행 출장 휴게소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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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한은행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은행권이 추석 연휴 귀향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전국 휴게소 곳곳에 신권교환 및 입출금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날부터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해안고속도로 화성휴게소(하행선)에 이동점포 '뱅버드'를 운영한다. 신권교환과 통장정리, 예금상담 업무가 가능하며, 추석 복(福) 봉투도 무료 제공한다. ATM(자동화기기)를 통한 신권 교환도 가능하다.

KEB하나은행도 이날부터 26일까지 양일 간 '움직이는 하나은행'을 설치한다. 강릉 방향 용인휴게소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양재 만남의 광장(하행선)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KB국민은행도 같은기간 KTX 광명역 8번 출구와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기흥휴게소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KB 모바일 스타' 이동점포를 운영한다.

▲ 사진=우리은행

우리은행도 25~26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중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하남)에서 이동점포를 연다. NH농협은행은 경부 고속도로 남양휴게소와 중부고속도로 이천휴게소 하행선에서 25~26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권교환 및 현금입출금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방은행도 귀성객이 몰리는 주요 거점별로 이동점포를 파견한다. 부산은행은 24일 신세계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과 부산역 광장에서, 25~26일에는 부산역 광장에서 찾아가는 신권교환 서비스를 지원한다.

▲ 사진=경남은행

경남은행의 경우 이날 순천방향 함안휴게소에 무빙뱅크를 배치하고 신권교환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했다. 창원역·창원 중앙역·마산역·KTX울산역과 마산어시장 등지에 환영단도 파견해 용돈봉투와 음료, 사은품 등을 나눠 주며 귀성객 맞이 행사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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