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추석 직후 '코리아 그랜드 세일' 돌입
신세계百, 추석 직후 '코리아 그랜드 세일' 돌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코리아 그랜드 세일을 지난해보다 3일 앞당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추석 명절 직후 내수고객 흡수를 통해 내수 활성화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우선 가을맞이 나들이 고객들을 위해 '아웃도어 라이프페어' 세일을 28일부터 전점에서 진행한다.

본점에서는 10월 1일부터 8일까지 10층 문화홀에서 노스페이스, 코오롱스포츠, K2, 블랙야크 등 아웃도어 브랜드가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에 아웃도어 대형행사를 진행한다.

블랙야크는 구스다운 재킷을 15만9000원, 노스페이스는 고어텍스 등산화를 9만9000원, 컬럼비아는 내피 탈부착 방수재킷을 10만7000원에 각각 선보인다.

브랜드별 사은품도 풍성하다. 네파는 20/30만원 이상 구매 시 신세계상품 1만원과 더프트앤도프트 화장품 세트를 각각 증정하고, 컬럼비아는 20만원 이상 구매시 블루투스 스피커(100개한)을 증정하는 등 브랜드별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영등포점에서는 '리빙 앤 키친 클리어런스'를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A관 6층 행사장에서 진행한다. 스페셜 할인품목을 지정해 실리트, 한국도자기, 프렌치볼에서는 단종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테팔에서도 단종상품을 40% 할인된 가격에 특가로 선보인다.

또한 빌레로이앤보흐, 코렐, 실리트에서는 이월상품을 30~50%까지 할인 판매하고, 덜튼가구, 조지루시에서는 진열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한다.

강남점에서는 오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3층 행사장에서 유명 모피브랜드들의 인기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모피 특가 제안전'을 펼친다. 동우모피, 디에스모피, 진도모피 등 유명 모피 브랜드들이 참여하고, 인기 상품을 60~70% 할인된 가격으로 내놓는다.

동우모피 밍크 베스트 150만원, 데미 재킷 260만원, 디에스모피 밍크 휘메일 재킷 109만원, 블랙 휘메일 재킷 239만원, 밍크 휘메일 하프코트 339만원, 진도 블랙 휘메일 재킷 260만원, 실버 블루 베스트를 300만원에 판매한다.

홍정표 신세계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신세계는 올해 코리아 그랜드 세일의 매출 극대화를 위해 명절 직후 쇼핑수요와 이어질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3일 앞당겨 명절연휴 직후에 바로 이어서 진행한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