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17일 교통안전 학술세미나 개최
현대해상, 17일 교통안전 학술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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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의 교통안전 관련 첨단기술 활용실태와 정책적 도입에 관한 교통안전 학술 세미나가 국내 최초로 열린다.

현대해상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화문 본사 대강당에서 '교통안전학술세미나'를 열고 '차량용 블랙박스 동향과 국내 도입방향에 관한 연구'와 '음주운전자에 대한 자동차 시동잠금장치 도입에 관한 연구' 등에 대해 논의한다.

창립 51주년을 맞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세미나는 선진국의 교통안전 관련 첨단기술 활용실태와 정책적 도입에 관한 것이다.

보험업계와 자동차 제조업계, 학계, 시민단체 등이 토론자로 참여하는 이번 세미나는 교통사고 관련 분쟁이 잦고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OECD 국가 중 최하위권(29개국 중 1만대당 사망자수 25위)이며 전체 교통사고 가운데 음주운전의 비중이 12.6%(사망자 중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망자 비중 14.3%)인 우리나라 상황에서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송지연기자 blueag7@seoul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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