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M모바일, LTE 선불요금제 출시
kt M모바일, LTE 선불요금제 출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사진=kt M모바일)

[서울파이낸스 박진형기자] kt M모바일은 국내 최저가로 LTE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M LTE 베이직' 선불요금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존엔 알뜰폰 LTE 선불요금제 가입이 어려워 외국인 유학생 및 근로자들은 자국에서 갖고 온 LTE폰으로도 3G 데이터를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 kt M모바일은 해당 요금제를 통해 선불가입자들도 LTE 데이터 이용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M LTE 베이직은 기본료 6600원(부가세포함, 1일 220원씩 30일간 차감)으로, 1만원에서 5만원까지 충전이 가능하다. 1만원 충전 시 기본료를 제하고도 30일간 데이터를 최대 데이터 166MB, 통화 31분을 지원한다.

kt M모바일은 선불요금제에 가입비와 약정이 없고 올해 연말까지 유심(USIM)비까지 면제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요금제 가입은 전국 500여개 M모바일 취급 오프라인 매장에서 가능하다. 다음달부터는 kt M모바일 공식 온라인몰에서도 할 수 있다. 요금충전은 전국 편의점 및 ARS(☎1899-2214), 온라인몰 등을 통해 하면 되고 자동 충전 설정도 가능하다.

전용태 kt M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이번 요금제 출시로 그 동안 3G 데이터만 쓸 수 있었던 선불가입자들이 더욱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M모바일은 다양한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해 모바일 실용주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