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신용정보 성장세 '괄목'
고려신용정보 성장세 '괄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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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로부터 4,400억원 채권 추가 수주

 
고려신용정보가 전국적 영업망 확대 및 채권추심계약 등으로 활발할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고려신용정보에 따르면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로부터 4,400억원의 채권을 추가로 수주했다. 이로 인해 고려신용정보에 위임된 한국자산관리공사와의 채권 수주잔액은 총 7,600억원으로 137%증가했다.

고려신용정보 관계자는“이번 캠코로부터 4,300억원의 채권추가수주는  부실채권의 효율적 관리를 통해 회수율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기에 가능한 것이었다”며“이번 채권추가수주를 통해서 매출 및 순이익을 증가를 통한 실적증가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며, 앞으로 주가관리를 통한 주주 만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고려신용정보는 올해 처음으로 주당 25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했으며, 지난 9월 모 통신사와 341억의 채권계약을 맺는 등 꾸준한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다.

또한 미주지역 채권추심 준비, 친절서비스, 내실위주의 경영 등을 통해 신용정보업의 선두주자로서의 무서운 성장을 하고 있다.

고려신용정보 박종진 사장은“고려신용정보는 민간업계 중 유일하게 성장을 통해 흑자를 구현하고 있는 것은 수익위주의 내실경영을 추구해온 결과이며, 향후에도 매출 목표 달성만을 위한 외형위주 경영이 아닌, 양질의 채권수주와 고부가가치 상품을 개발해 수익위주의 내실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며 “틈새시장에 대한 과감한 마케팅과 새로운 추심기법으로 채권회수율을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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