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뉴스팀] 호텔 외식 분야를 특성화한 한국호텔전문학교(이하 한국전)는 오는 21일에서 23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는 '2015 코리아 푸드 트렌드 페어'에 출전 준비 중이다.
(사)식생활제과협회의 주최로 열리는 2015 코리아 푸드 트렌드 페어는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한식의 현재와 미래'를 슬로건으로 한식문화의 세계화를 위해 개최되는 행사다. 현재 한국전 오병호 이사장은 대한민국 남자최초로 제과기능장과 조리기능장 자격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는 국가대표이자 (사)한국식생활제과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2014 코리아 푸드 트렌드 페어'에서는 한국전 재학생들이 식음료부문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호텔조리과와 호텔제과제빵과 학생들의 전시작품이 행사 참여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2015 코리아 푸드 트렌드 페어'는 대한민국 음식문화, 식품산업의 발전 그리고 세계 음식문화의 트렌드를 엿볼 수 있다.
한국전은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선수를 제8회 연속해서 배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2013 독일국제기능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또한 국제기능올림픽 뿐만 아니라 2015 프랑스 월드페이스트리컵, 2014 말레이시아 Battle of chefs, 탑오브 파티시에 인 아시아 한국대표선수 선발전에서도 수상하는 등 각종 세계대회에서도 수상했다.
한편, 2015 코리아 푸드 트렌드 페어에 출전하는 한국전은 현재 16학번 신입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2년제 전문학사 과정은 호텔제과제빵과, 호텔조리과, 관광식음료과가 있으며, 4년제 학사 과정은 호텔외식경영학과, 식품조리학과가 있다. 한국전은 수험생, 학부모들에게 1:1 맞춤형 무료 입시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상담접수는 한국전 대표번호로 받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전 홈페이지(www.koreahotel.ac.kr)를 참고하거나 입학처(1644-3928)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