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銀, 전월실적 조건 없는 '캐시백 체크카드' 출시
씨티銀, 전월실적 조건 없는 '캐시백 체크카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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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씨티은행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한국씨티은행이 전월 실적과 관계없이 고객이 사용한 만큼 한도없는 캐시백을 쌓아주는 '씨티 캐시백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연회비 없이 비자 플래티늄 서비스도 제공한다.

14일 씨티은행에 따르면 씨티 캐시백 체크카드는 국내외 모든 가맹점(지방세 제외)에서 결제하는 금액의 일정 부분을 고객의 계좌로 2~3일(영업일 기준) 내에 캐시백으로 돌려준다. 전월 실적 조건이나 캐시백 한도가 없어 시간과 장소 제한 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카드는 포인트 적립 대신 현금을 돌려주는 캐시백 방식으로 국내 사용금액의 0.5%, 해외 사용금액의 1.0%에 해당하는 캐시백 금액이 카드 사용 후 2~3일(영업일 기준)내에 바로 계좌로 입금된다.

씨티 캐시백 체크카드는 연회비 없는 플래티늄 체크카드로, 면세점 할인, 호텔 레스토랑 및 객실 할인 등의 비자 플래티늄 서비스를 아무런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캐시백 체크카드에 국제현금카드 기능을 더하면 해외에서 결제 뿐 아니라 현금 인출까지 가능하다. 씨티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해외 26개국의 씨티 현금지급기에서 미화 1달러의 인출 수수료와 인출액의 0.2% 네트워크 수수료만으로 한국 계좌에 있는 본인의 돈을 현지화폐로 출금 할 수 있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씨티 캐시백 체크카드는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한도 없이 캐시백이 쌓일 뿐 아니라 보통 신용카드에만 제공되는 비자 플래티늄 서비스를 연회비 없이 이용할 수 있어 현명한 소비를 지향하면서도 프리미엄 서비스를 누리기를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상품"이라며 "해외 캐시백율이 높고 국제현금카드 기능 탑재가 가능하여 해외를 자주 방문·체류하거나 직구를 자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카드의 할인혜택 별 상세 조건 등 상품에 대해서는 가까운 씨티은행 지점을 방문하거나, 씨티은행 홈페이지(www.citibank.co.kr) 혹은 씨티폰(1566-1000)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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