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빅마켓, '우리 임산물 대축제' 개최
롯데 빅마켓, '우리 임산물 대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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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마트

[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 '롯데 빅마켓' 킨텍스점에서는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추석 맞이 우리 임산물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국산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확산에도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산림청과 산림조합중앙회가 주최하고 고양시청과 롯데마트가 후원한다.

행사는 17일 11시, 산림청 및 산림조합중앙회, 고양시, 롯데마트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공식 행사를 시작으로 나흘 간 매일 밤 8시까지 진행된다.

롯데 빅마켓 킨텍스점 야외 특별 행사장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에는 전국 팔도의 밤, 잣, 대추, 고로쇠 등 약 50여개 임산물을 직접 생산하는 30여 임업인 및 임업단체들이 참여해 소비자와 직거래에 나선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추석 선물용으로 사용하기 알맞은 곶감 세트를 2만5000원부터, 7년근 이상의 상품으로만 구성된 산양삼 선물세트를 10만원부터, 제수용으로 사용하는 햇밤을 kg 당 2000원부터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 판매되는 우리 임산물은 롯데 빅마켓 회원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도 구매할 수 있다.

직거래 장터 외에도 전시회, 체험 행사, 미니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직거래 장터와 함께 설치된 특설무대에서는 축제 기간 중 매일 오후 2시와 4시에 약 30분간 통기타 라이브, 아카펠라, 현악 4중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직접 목공이 돼 보는 체험 행사, 추석 맞이 전통놀이 행사 등과 함께 산림문화작품 공모전 입상작들도 행사장에 함께 전시돼 풍부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문영표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다양한 임산물을 직거래로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시회, 체험행사 등 즐길 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소비자들이 우리 임산물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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