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SK증권은 한솔제지와 사조산업, 이녹스를 9월 셋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14일 밝혔다.
한솔제지에 대해서는 "2020년까지 Aramid Paper, 잉크젯 전사지, 패키징 후가공 등 5개 특수 소재 사업에 대한 확대를 통해 성장성을 유지하고 있다"며 "신사업 capex를 감안해도 연간 300억원 차입금 감소가 가능하고 주당 500원 이상 배당이 가능함에 따라 주가의 하방경직성이 유지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사조산업에 대해서는 "주가 급락은 저가매수로 활용 가능하고 하반기 어가 반등은 속도의 문제"라며 "참치어가 반등 기대와 유가 하락에 따른 원가 절감, 캐슬렉스 골프장 등 자산가치가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녹스에 대해서는 "향후 전방위적 IT 소재사로 발돋움할 전망"이라며 "3분기에는 고객사의 스마트폰 증산으로 가동률상승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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