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에넥스와 삼성출판사, SBS를 9월 셋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14일 밝혔다.
에넥스에 대해서는 "하반기 입주물량 확대와 상위 업체 과점화로 B2B 부문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라며 "리모델링 활성화, 인테리어 가맹점 확대로 수익성 높은 B2C 시장의 높은 성장세도 긍정적"이라고 전망했다.
삼성출판사에 대해서는 "주 사업의 안정적인 실적성장과 자회사 아트박스의 높은 이익성장 기대가 있다"며 "계열사 스마트스터디의 스마트폰 앱 '핑크퐁'의 중국 흥행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SBS에 대해서는 "3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68억원(흑자전환 YOY)으로 비용 통제를 통한 수익성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며 "런닝맨 시즌2 관련 이익 역시 하반기에 걸쳐 인식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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