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셋째주 회사채 발행계획, 50건 1조5503억원
9월 셋째주 회사채 발행계획, 50건 1조5503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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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다음주 회사채가 총 50건 1조5503억원 규모로 발행될 예정이다. 전주 대비 건수와 규모가 모두 증가했다.

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9월 셋째주(9.14~18) 회사채가 총 50건 1조5503억원 규모로 발행된다.

채권종류별로는 무보증사채 9800억원, 자산유동화증권 5703억원이다. 자금용도별로는 운영자금 8403억원, 차환자금 6300억원, 기타자금 800억원이다.

회사별로는 14일 삼성SDI(AA)가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3000억원 규모로 회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15일에는 CJ제일제당(AA)과 GS에너지(AA-)가 각각 2000억원, 1500억원씩 회사채를 발행한다.

같은 날 한진(A-)도 800억원 규모로 회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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