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빙, 中 절강성 지역과 마스터프랜차이즈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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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강성 1호점 오픈…2020년까지 160개 매장 확대 

▲ 설빙 정선희 대표(오른쪽)와 항주설빙식음료유한공사 쭝이판 대표가 마스터프랜차이즈 MOU 체결 후 협약서를 함께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설빙)

[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설빙이 상해, 광동성, 사천성에 이어 올해 4번째 중국 진출 지역인 절강성과 마스터프랜차이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달 절강성 1호점이 오픈을 앞두고 있어 다른 지역보다 빠른 속도로 매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9일 오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설빙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설빙 정선희 대표와 항주설빙식음료유한공사(杭州雪冰餐饮有限公司) 쭝이판(钟一帆, zhong yi fan) 대표 및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절강성 지역 마스터프랜차이즈 체결식의 내용으로는 오는 2020년까지 160개 매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설빙 관계자는 "올해 10개 매장의 오픈을 목표로 한국 설빙과 중국 파트너사 모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며 "절강성은 좁은 면적 대비 유동인구와 인구밀도가 매우 높아 설빙 그리고 코리안 디저트가 중국 전역으로 확대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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