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수퍼마켓, 블록 장난감 활용 '에그플레이' 선봬
GS수퍼마켓, 블록 장난감 활용 '에그플레이'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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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GS리테일

[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GS수퍼마켓은 9일 기존 계란 케이스의 개념을 완전히 뒤엎은 '에그플레이'를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이는 에그플레이는 포장된 계란을 다 먹고 난 후 케이스를 블록 쌓기 장남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신개념 계란 상품이다.

국내 최초로 GS수퍼마켓에서 선보이는 이번 상품은 GS수퍼마켓에 계란을 공급하는 중소 파트너사 '조인'이 이탈리아에서 에그플레이 케이스를 들여와 계란과 함께 판매하게 됐다. 가격은 3280원(특란 8입)이다.

장난감 안전성 검사까지 마친 에그플레이는 파랑, 연두, 노랑, 핑크색 4가지다. 블록을 모을수록 다양한 모양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또한 색감이 예뻐 블록 장난감 외에도 인테리어 소품이나 식품 저장용기, 작은 화분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문용진 GS리테일 축산팀MD는 "쓰레기로 여겨지던 계란 케이스를 블록 장난감 등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혁신적인 상품"이라며 "고객들에게 계란의 맛과 영양에 재미까지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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