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상승세 이어질 전망 '매수 시점'
주가 상승세 이어질 전망 '매수 시점'
  • 서울파이낸스
  • @seoulfn.com
  • 승인 2006.10.09 05: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외국인의 지속적인 매도공세 속에 주가지수가 한차례 주저앉는 모습입니다. 현 주가수준대의 매매공방은 좀더 지속될 수도 있으나, 3분기이후의 기업실적 호조에 대한 기대 심리로 다시 주식시장이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할 것입니다.
전주에 말씀 드린 바와 같이 향후 IT와 조선주, 자동차주 등을 중심으로 한 주가의 상승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므로 적극적인 매수전략이 가능해 보입니다.


■ 직접투자시장

< 주식시장 (09.16 - 09.23) >
- 거래소시장 : 1348.38 (주간 등락률 - 0.93%)
- 코스닥시장 : 599.42 (주간 등락률 - 1.12%)
- 고객예탁금 : 9조 9,304억원 (주간 등락 + 1,752억원)
* 환율(대미달러) : 945.7원 (주간 등락 : - 10.70원)
* 다우지수(미) : 11,508.10 (주간 등락률 - 0.48%)
* 나스닥지수(미) : 2,218.93 (주간 등락률 - 0.75%)
* 주간 외국인 순매수 : 거래소 - 4,863억원 (전주 : - 7,309억원)
코스닥 - 168억원 (전주 + 395억원)

향후 유망종목군으로는 은행주, 증권주의 본격 회복과 더불어 조선주와 철강주, 건설주의 지속 상승을 기대해 봅니다.
은행은 규모의 경제가 기대되는 우리금융, 국민은행, 신한지주에 주목하시고, 증권은 삼성증권, 대우증권, 미래에셋증권이 유망해 보입니다. 철강은 POSCO와 현대제철, 동국제강에, 건설은 GS건설, 현대건설, 삼성엔지니어링, 대림산업에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IT부문은 이제 어려운 국면을 탈출할 것으로 기대되는 바, 우선 호조를 보이고 있는 반도체관련주인 삼성전자, 하이닉스에 주목하시고, 핸드폰과 LCD부문의 턴어라운드도 기대해 봅니다.
또한 미국내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것으로 평가되는 현대차, 현대모비스에 지속 관심을 갖고, 향후 와이브로와 관련하여 KT에 새롭게 관심가지시기 바라며, 조선주는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에 주목하시고, 중공업부문의 두산중공업과 두산인프라코어도 중장기적으로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에너지관련해서는 중장기적으로 대우인터내셔널과 SK에도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여전히 3-6개월정도 모멘텀 투자가 유망한 종목은 삼영엠텍, 삼원테크, 황금에스티이고, 성장가능성이 큰 티씨케이, 화인텍, 새론오토모티브에 대해서도 매수포지션을 제안합니다.


< 채권시장 (09.16 - 09.23) >
- 국고채 1년 : 4.64% (주간 등락 - 0.05P)
- 국고채 3년 : 4.62% (주간 등락 - 0.09P)

지난 주에는 금리가 큰 폭으로 추가 하락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심지어 장단기 금리 역전현상까지 나타나는 등 매우 불안한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시적인 수급 불균형으로 보이지만,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 간접투자상품 시장

< 주식형 펀드 (09.16 - 09.23) >
- 순수 주식형 : 558,339억원 (주간증감 : + 3,502억원, 주간평균수익률 : + 0.84%)
- 주식형 혼합 : 77,646억원 (주간증감 : - 4,135억원, 주간평균수익률 : + 0.57%)
- 채권형 혼합 : 390,921억원 (주간증감 : + 1,496억원, 주간평균수익률 : + 0.15%)

이제는 다소 공격적인 관점에서 투자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여전히 우량 가치주나 고배당주 등을 위주로 운용하는 펀드가 지속적으로 좋을 것이며, IT와 제약 등의 바이오 주식비중이 높은 펀드에 다시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는 이제 주식시장이 상승세로 전환될 것이 기대되기 때문입니다. 만약 안정적인 투자자라면 주식시장의 변동성을 고려할 때, 적립식펀드와 ELS관련 펀드가 지속적으로 매력적일 것입니다.

< 채권형 펀드 (09.16 - 09.23) >
- 단기 채권형 : 369,417억원 (주간증감 : + 11,719억원, 주간평균수익률 : + 0.06%)
- 장기 채권형 : 126,026억원 (주간증감 : - 853억원, 주간평균수익률 : + 0.08%)

투자를 하신다면, 여전히 적립식 채권형펀드나 원금보장형 주가연동상품에 투자하시는 것이 유망할 것입니다.

< 은행 신탁상품 (09.12 - 09.19) >
- 금전신탁 총계 : 586,690억원 (주간증감 : - 1,231억원)
- 특정 금전신탁 : 416,689억원 (주간증감 : - 610억원)
- 단위형 신탁 : 3,379억원 (주간증감 : - 3억원)
- 추가형 신탁 : 6,315억원 (주간증감 : - 36억원)

수익률면에서 신탁상품보다 펀드상품이 매력적일 것입니다. 실제로 특정금전신탁을 제외하면, 점차 펀드상품으로 대체되고 있습니다.


■ 확정금리상품 시장 (09.12 - 09.19)
- 저축성예금 : 4,784,875억원 (주간증감 : + 27,074억원)

확정금리상품은 더 이상 투자대상이라기보다 자금의 거래적 수요에 의해 자금의 유출입이 더 크게 발생하는 상품으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머니 제공>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