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시럽 스토어' 중소형 프랜차이즈 공략 본격화
SK플래닛, '시럽 스토어' 중소형 프랜차이즈 공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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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K플래닛)

[서울파이낸스 박진형기자] SK플래닛은 통합 O2O(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 솔루션 '시럽 스토어'로 중소형 프랜차이즈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전국 약 4만1000여곳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공해 온 '시럽 비콘 서비스'의 노하우를 토대로 SK플래닛이 중소 상인에게 최적화해 내놓은 것이다.

SK플래닛은 최근 △옛골토성 △청춘싸롱 △엘리팝 △꼬지사케 △포트오브모카 △캔들라인 등 외식, 음료, 치킨, 일본식 선술집, DIY캔들 등 다양한 업종의 경쟁력 있는 중소형 프랜차이즈들과 제휴를 맺었다.

이를 통해 전국 300여 곳의 매장에 시럽의 O2O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으며 연말까지 약 40여개 브랜드 전국 2000여 매장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회사는 O2O 마케팅 솔루션이 창업 초기 매장 홍보부터 단골고객 유치와 관리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중소상인들과 독립 자영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SK플래닛은 이미 대기업 계열의 식음료 프랜차이즈는 물론 전국 단위의 쇼핑몰(현대백화점, 이랜드 리테일, 전자랜드 등), 편의점(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과 홍대, 강남, 명동 등 주요 상권 매장에서 O2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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