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서울파이낸스 박지은기자] 삼성전자는 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국제가전전시회 'IFA 2015'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고 소비자의 삶과 융화되는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에 대한 비전과 제품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는 물론 외신 기자 1000여명이 모여들어 장관을 이뤘다. 삼성전자에서도 홍원표 글로벌 전략마케팅 실장(사장)과 엄영훈 구주총괄 부사장 등이 무대에 올랐고 윤부근 CE(소비가전) 대표와 김현석 VD총괄 사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삼성전자는 집안 내 가전제품을 하나로 연동할 수 있는 '스마트싱스'와 사용자의 숙면을 돕는 '슬립센스', BMW와 폭스바겐과 협력해 개발한 다양한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