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톡톡] 한국전, 신입생 수시 2차 모집 경쟁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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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온라인뉴스팀] 전국 전문대학·전문학교에서 '2016학년도 수시모집'을 일제히 시작한다. 수험생들은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와 경쟁률에 대해 꼼꼼히 살펴보고, 전략적으로 학교지원을 해나가야 한다. 30년 동안 호텔 외식 분야만을 집중적으로 교육해온 한국호텔전문학교(이하 한국전)도 현재 2016학번 신입생 2차 모집을 진행 중이다.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한국전은 1984년에 대한제과협회에서 설립했으며, 호텔 외식 분야를 2년제, 4년제 학사학위 과정으로 나눠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년제 과정으로 호텔제과제빵과, 호텔조리과, 관광식음료과와 4년제 호텔외식경영학과, 식품조리학과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전은 전문학교이며 노동부 산하에 있는 교육기관으로, 졸업 시 교육부 장관 명의의 학위가 수여된다. 현재 한국전의 오병호 이사장은 대한민국 남자 최초로 제과기능장과 조리기능장 자격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전 국가대표로 이사장의 영향을 받아 한국전은 9회 연속 국가대표를 배출했으며, 올림픽 4관왕이라는 타이틀을 만들었다.
 
이러한 한국전만의 강점이 알려지면서, 전국에 있는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의 입학문의와 수시2차 지원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수시에 지원하는 수험생들이 많아지면서, 모집정원은 한정돼 있기 때문에 한국전의 경쟁률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 30년 동안 호텔 외식 분야만을 집중적으로 교육해온 한국호텔전문학교는 신입생 2차 모집을 진행 중이다.

한국전 관계자는 "현재 수시 2차 기간에는 내신과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만을 통해 학생선발을 진행하며, 수시기간에 합격할 경우 수시장학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호텔외식 분야에 관심 많은 학생들이 신입생 2차 모집에 지원하면서 점점 한국전 학생선발의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한국전은 오는 8일까지 2년제 호텔제과제빵과, 호텔조리학과, 관광식음료과 및 4년제 식품조리학과, 호텔외식경영학과에서 신입생 2차 모집 중이며, 100% 면접만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한국전은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에게 1:1 맞춤형 무료 입시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신청접수는 한국전 대표번호로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전 홈페이지(www.koreahotel.ac.kr)를 참고하거나, 입학처(1644-3928)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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