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럽오더, 엔제리너스와 제휴…수도권 전 매장서 지원
시럽오더, 엔제리너스와 제휴…수도권 전 매장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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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K플래닛)

[서울파이낸스 박진형기자] SK플래닛은 커피전문점 엔제리너스와 제휴를 맺고 이달부터 수도권 전 매장에 모바일 선(先) 주문 서비스 '시럽 오더'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시럽 오더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상품을 주문하고 매장에 들러 찾아가는 신개념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다. 주문을 위한 매장 내 대기시간이 필요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시럽 오더는 이번 제휴로 다양한 커피전문점들은 물론, 캐리비안 베이, 에버랜드 등 110여 개 브랜드 4000여개 매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자체 솔루션 개발이 어려운 토종 커피 전문점들의 O2O 서비스 대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SK플래닛은 엔제리너스와의 제휴를 기념해 선착순 고객 10만명에게 △아메리치노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블루베리 스노우 △요거트 스노우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단,시럽 오더를 통해 주문한 고객에 한한다.

김문웅 SK플래닛 커머스사업2본부장은 "최근 들어 고객 서비스 강화 차원에서 O2O 서비스가 생활 곳곳에 적용되고 있는 추세"라며 "시럽 오더는 향후 시럽 월렛 및 시럽 계열 서비스들과 함께 토털(Total) O2O 플랫폼으로 자리 잡아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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