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대출 연체 고객에 신용회복 기회 제공
대구銀, 대출 연체 고객에 신용회복 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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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DGB대구은행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DGB금융그룹 대구은행이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구은행은 1일 이날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3개월 간 장기간 대출을 연체한 고객이 채무액의 10~70% 가량을 상환하면 정상적인 금융거래가 가능하도록 돕는 신용회복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금융소외 계층에게 채무조정을 통한 회생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금융기관 최고 수준의 채무 감면율을 적용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민과 중소기업을 위한 관계형 금융에 노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신용회복지원프로그램으로 지역민들의 원활한 경제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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