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전용 스마트폰 '루나' 예약가입…출고가 40만원대
SKT 전용 스마트폰 '루나' 예약가입…출고가 4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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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K텔레콤)

[서울파이낸스 박진형기자] SK텔레콤은 국내 제조사 'TG앤컴퍼니'의 스마트폰 '루나'의 국내 단독 출시를 앞두고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예약가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루나는 프리미엄급 성능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출고가는 40만원대의 실속형 모델로 다음달 4일 출시된다.

국내 출시 안드로이드폰 중 최초로 기기 전체 메탈 유니바디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인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주요사양은 △5.5인치 풀HD 디스플레이 △조리개값 F/1.8의 8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 △3GB 램(RAM) 등이다.

예약가입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련됐다. 예약 가입자 중 오는 10일까지 개통을 완료한 고객에게 5000mAh 용량의 보조배터리를 제공한다. 고객은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별도 프로모션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 참여를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구매 고객 중 선착순 5만명에게는 △SK텔레콤의 'T매니아(월 3300원)' 서비스 3개월 무료 △구글 플레이스토어 1만원 청구할인의 혜택을 모두 제공한다. 예약가입은 SK텔레콤 온라인 공식 판매사이트 '티월드다이렉트'와 전국 SK텔레콤 공식 인증 대리점에서 가능하다.

김성수 SK텔레콤 SD본부장은 "SK텔레콤은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맞춘 차별화된 단말을 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루나 출시 또한 고객의 단말 선택권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SK텔레콤은 루나 구입 고객들을 위해 전국적 A/S 인프라망 구축했다. TG앤컴퍼니의 기존 A/S센터 52곳, SK네트웍스 A/S센터 56곳 등 전국 총 108개의 A/S센터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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