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27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신용카드 사회공헌위원회는 이날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 대한 경제금융교육 전용 캠프시설인 제주 새싹꿈터(3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김근수 신용카드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과 제주시청 관계자 및 아시아나 항공 관계자, 드림투게더 이사장, 수도권 지역 아동센터 아동 30여명 등 총 2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주 새싹꿈터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경제교육 전용캠프 시설로서 매주(목~토요일, 2박 3일) 다양한 경제교육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제공·운영할 예정이다.
김근수 위원장은 "신용카드 업계가 경제금융교육을 통해 취약 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사업에 지원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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