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출시' 기아차 스포티지, 내외관 렌더링 이미지 공개
'9월 출시' 기아차 스포티지, 내외관 렌더링 이미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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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차 스포티지 후속 렌더링 이미지 (사진 = 기아자동차)

[서울파이낸스 송윤주기자] 내달 출시 예정인 기아차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형 스포티지가 베일을 벗었다.

기아자동차는 다음달 출시될 스포티지(프로젝트명 QL) 후속모델의 렌더링 이미지를 17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기아차는 스포티지 후속모델의 디자인 키워드를 '스포티&파워풀 에너지'로 설정하고 풍부한 볼륨감을 바탕으로 기존 모델 대비 더 강인하고 진보적인 SUV 스타일을 구현했다.

스포티지 후속모델의 전면부는 △스포티한 감성을 부각하는 차별화된 유선형 후드라인과 △와이드한 라디에이터 그릴로 대담하고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헤드램프를 라디에이터 그릴보다 상단에 위치하게 해 새로운 역동적 비례감을 추구하는 등 과감한 배치를 통해 미래지향적이면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갖췄다.

또 측면부는 △다이나믹한 속도감이 느껴지는 형태를 유지하면서 △풍부한 볼륨감과 함께 힘있는 옆면을 강조했으며, 후면부는 △전체적으로 넓고 안정적인 스타일을 추구하면서 △심플하고 세련된 마무리를 통해 이미지를 고급스럽게 향상시켰다.

▲ 기아차 스포티지 후속 렌더링 이미지 (사진 = 기아자동차)

내관은 △운전석을 안정적으로 감싸는 배치와 △운전자를 향해 각도를 기울인 센터페시아로 운전자의 조작편의성을 증대했고 △스티어링휠-센터페시아-기어노브-사이드 에어벤트(송풍구)에 이르는 역동적인 선을 통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스포티한 SUV의 감성을 느낄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 스포티지는 1993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약 22년간 총 350만대 이상 판매되는 등 기아차 글로벌 최다 판매에 등극한 모델이다.

이번에 공개되는 스포티지의 후속 모델은 2010년 출시한 3세대 모델인 스포티지R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4세대 풀체인지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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