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쟁력, 이제 금융의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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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금융위

금융위, 금융개혁 홍보 슬로건 제작

[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금융위원회는 금융개혁 홍보를 위한 슬로건과 로고를 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슬로건 제작은 현재까지 금융개혁에 대해 금융권 실무자 약 80%가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는 반면, 일반 국민들의 금융개혁 체감도는 낮은 상황이라는 데서 출발했다.

우선 슬로건(메인카피)은 금융개혁의 내용과 성과를 일반 국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글로벌 경쟁력, 이제 금융의 차례입니다'로 정했다. 금융개혁을 통해 실물경제를 원활히 지원하고 금융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는 게 금융위의 설명이다.

서브 슬로건은 △국민의 재산을 안정적으로 키워나가겠습니다 △기업과 가계에는 필요한 자금을 원활히 공급하겠습니다 △청년이 원하는 일자리를 만들겠습니다 등 세가지다.

로고는 개혁의 이미지를 각진 네모에서 동그란 원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형상화해 더 넓은 곳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표현했다.

금융위는 이번 슬로건과 로고를 금융당국의 각종 발표자료와 행사진행에 활용하고, 업계의 각종 대고객 플랫폼을 통해 고객 노출과 체감도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금융개혁 마이크로 페이지를 제작해, 키워드 검색으로 사이트에 유입한 고객들에게 상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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