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뉴스팀] 에스프리 디올 – 디올정신, 앤디워홀 라이브, 서울패션위크 등 디자인과 관련된 다양한 행사들이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열린다.
특히 패션과 관련된 전시를 많이 해 패션에 관심이 많거나 열정 있는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며 지난해 뉴욕타임즈에서 선정한 '2015년에 꼭 가봐야 할 세계명소52' 선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우리나라 디자인 전시회장을 대표할 만한 곳이다.
9월 17일에 라사라패션전문학교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Art&Fashion'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틀간 '2015 Creative work & VMD'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164명의 패션디자인학과 학생의 창의적인 예술성과 독창성이 돋보이는 'Creative work'와 55명의 패션비즈니스학과 학생들의 트렌디하고 센스있는 디자인을 엿볼 수 있는 'VMD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학교 관계자는 "창의적인 아트웨어를 만드는 것과 VMD라는 패션 트렌드를 앞서가는 자신만의 실용적인 디자인을 가지고 하는 것이 이번 촬영의 컨셉"이라며 "학생들은 브랜드 런칭 때문에 자신이 직접 만들고 디자인한 옷이 사진에 잘 담기고 표현될 수 있는지 걱정이 되면서도 전시회를 앞두고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라사라패션전문학교는 55년 전통과 역사를 가지고 있는 패션특성화 학교로써 2년제 산업예술전문학사와 4년제 패션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패션디자인학부와 패션비즈니스학부로 나눠져 있다.
이번 전시회 관람신청은 홈페이지(www.rasara61.com) 또는 전화(02-2233-0077)를 통해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