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현대증권은 한진칼과 다우기술, 와이솔을 8월 셋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17일 밝혔다.
한진칼에 대해서는 "3분기 여행 성수기 및 유가의 하향 안정화 기대감으로 하반기에는 실적 개선이 가시화될 것"이라며 "지배구조 변환 마무리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로 향후 지주회사로서의 프리미엄 효과도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다우기술에 대해서는 "키움증권 SI부문과 PG, 가상화 IDC, 유니크로 등의 서비스 부문, 공공부문 실적이 개선되는 추세에 진입했다"며 "국내 클라우드 부문의 성장국면 진입, 인터넷 은행 설립허용에 따른 수익모델 다양화 가능성은 장기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와이솔에 대해선 "2분기 매출액 716억원, 영업이익 66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하고 있고, SAW 모듈제품 비중확대 및 RF콤보 모듈 전환에 따른 ASP가 개선되고 있다"며 "3분기 고객사 전략제품향 매출 확대와 중국 신규 고객사 확보 등으로 하반기 가동률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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