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뉴스팀] 서울 강남 한국호텔전문학교가 요리꿈나무들을 위한 무료 특강을 진행한다.
한국전 호텔제과제빵학과 유건희 교수(제과공예 국가대표)는 전문계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관련 무료 특강을 진행했다. 유 교수는 현재 한국전 호텔제과제빵과 심화과목을 담당하고 있으며, 현 제과공예 국가대표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청양고등학교, 강릉정보공업고등학교, 세종하이텍 고등학교,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 등을 포함 전국 전문계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설탕공예, 초콜릿봉봉 및 디저트에 관심있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졌다.
또한 한국호텔직업전문학교 이사장인 오병호 제과조리기능장과 한국전 호텔조리과 학과장인 남경애 기능장, 유건희 제과공예 국가대표, 오유진 조리기능사가 나서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본부와 함께 오는 10일까지 휘경여자중학교에서 진행되는 방과후학교인 '요리조리교실'에 참여해 또 한번 주목받았다.
이번 요리교실은 동부교육지원청과 동대문구청이 총 1억7500만원을 투입한 '마을과 함께하는 방과 후 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의미있는 수업이 됐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한국전 오병호 이사장은 "앞으로도 이런 특강수업을 통해 요리, 제과제빵과 열정있는 학생들을 만날 기회를 자주 만들겠다"며 그 뜻을 전했다.
한편 한국호텔전문학교는 호텔제과제빵과(2년제), 호텔조리과(2년제), 관광식음료과(2년제), 호텔외식경영학과(4년제), 식품조리학과(4년제)를 운영하고 있는 학점은행제 요리전문대학으로 올림픽 4관왕의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현재 한국전은 신입생 수시2차 모집을 하고 있으며, 입학관련 자세한 사항은 한국전 홈페이지(http://www.koreahotel.ac.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