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지은기자] LG디스플레이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5 행복나눔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행복나눔인상은 사회공헌활동에 있어 사회적 귀감이 되는 개인과 단체를 발굴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파주사업장 인근 지역 청소년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파주사업장은 파주시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 소외계층을 위한 생활 지원, 지역사회 활성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왔다.
정철동 LG디스플레이 최고생산책임자(CPO) 부사장은 "LG디스플레이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발전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사가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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