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대한민국 문화유산 전시회' 개최
LG전자, '대한민국 문화유산 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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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LG전자

[서울파이낸스 박지은기자] LG전자가 올레드(OLED) TV에 한국 문화유산을 담아낸다.

LG전자는 1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서울 경복궁에서 우리 문화재를 찍은 사진을 올레드 TV로 전시하는 '대한민국 문화유산 전시회'를 개최한다.

LG전자는 문화재청, 캐논과 함께 지난달 14일부터 30일까지 문화재 사진 공모전을 진행, 전국 사진 애호가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작품 심사는 LG전자와 캐논의 내부 심사위원단 평가, 전문 사진작가 평가, 캐논 홈페이지 설문 등을 통해 이뤄졌다. 민족의 얼을 가장 생동감 있게 담아낸 작품을 선정한 결과, 경북 영주의 신라시대 사찰 '부석사'가 1위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허재철 LG전자 한국HE마케팅FD(Function Division)담당 상무는 "차원이 다른 올레드 TV로 아름다운 우리 문화유산의 감동을 전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전시회는 경복궁 야간 개장과도 겹쳐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올레드TV의 화질을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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