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광복 70주년 기념 고객행사 다채
KT, 광복 70주년 기념 고객행사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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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T)

[서울파이낸스 박진형기자] KT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다채로운 고객 행사를 준비했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KT는 오는 14일 부산시 중구 광복로 중앙 광장에서 '기가 LTE 스트리트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곳은 부산의 중심상권으로 KT는 이 거리에 기가 LTE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회사는 '4G에서 해방, 5G로 광복'을 주제로 LTE와 기가LTE의 속도비교체험 이벤트와 노사 합동의 '광복로 클린 스트리트'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KT의 IPTV 서비스 '올레tv'는 광복 70주년 특별관을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운영한다. 올해 상반기 최고 흥행작 '연평해전' VoD는 6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되며, 14일과 15일 양일간 해당 VoD를 구매한 고객은 구매 비용의 100% 돌려받는다.

또 '차이나타운' 등 영화 70여편은 무료로 제공되며, 평생소장이 가능한 클라우드DVD 역대 인기영화 100편도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오는 23일까지 최신영화 '매드맥스5'와 '픽셀' VoD 를 구매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총 126명을 선정 △호주여행상품권 △오토바이 △손목시계 등 7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준다.

무료 공연 기회도 제공한다. KT는 오는 2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 빌딩 1층 올레스퀘어 드림홀에서 '8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개최, 예술단체 '서울 오라토리오'의 '아리랑'과 '독도' 등 현악 5중주를 선보인다. 관람 희망자는 오는 20일부터 'KT 그룹 블로그(blog.kt.com)'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KT는 이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초대할 예정이다.

광복을 주제로 한 히트 뮤지컬 '아리랑' 공연관람의 기회도 자사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올레 멤버십 고객 1000명을 광복절 당일인 15일, 서울시 강남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아리랑 공연에 초청한다. 이들 외에도 올레 멤버십 고객이라면 오는 31일까지 올레 멤버십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아리랑 공연 관람권을 50~70% 저렴하게 예매할 수 있다.

광복절 하루 전날인 14일에는 '올나잇 무료 영화' 이벤트가 전국 CGV 13개 지점에서 진행된다. 초대된 올레 멤버십 고객 2600명은 이날 오후 10시부터 광복절 오전 5시까지 △암살 △협녀, 칼의 기억 △베테랑 등 최신 한국영화 3편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벤트가 열리는 CGV 영화관은 영등포, 천호, 여의도, 홍대, 신촌, 인천, 수원, 대전, 대구, 센텀시티, 부산 서면, 울산 삼산, 광주 터미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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