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인도네시아에 아름인도서관 세운다"
신한카드 "인도네시아에 아름인도서관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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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신한카드

[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신한카드는 사단법인 해비타트와 함께 제5기 아름인 해외봉사단을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8박 10일의 일정으로 인도네시아에 파견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5기째를 맞는 봉사단은 매년 여름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해왔다. 지난해까지는 베트남 하이즈엉성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처음으로 인도네시아 자바섬에 위치한 보고르 센툴에 있는 초등학교에 해외 2호 아름인도서관을 만들 계획이다.

아름인도서관은 국내에는 이미 404개가 세워졌고, 지난해 베트남 꾸이엣탕 초등학교에 해외 1호 아름인도서관을 설치하는 등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봉사단은 열흘간 아름인도서관을 세우는 것은 물론 현지 저소득 가정의 주거 및 위생환경 개선에도 힘쓸 예정이다. 여기에 현지 아동을 대상으로 예체능 교육과 체육활동 지원, 각종 문화 교류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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