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톡톡] 노후재테크로 초역세권 오피스텔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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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곡지구 G퍼스트 오피스텔 조감도.(사진=G퍼스트 제공)

[서울파이낸스 온라인뉴스팀] # 경기도 분당구 정자동에 거주하는 김씨(남, 49세)는 주변 지인들이 하나 둘 명퇴로 직장을 잃으면서 고민에 쌓였다. 늘어만 가는 자녀들 교육비와 생활비로 노후준비는커녕 정기적인 적금조차 넣기 힘든 상황 때문인지 한번 씩 가슴이 갑갑해지는 현상을 겪고 있는 것. 해서 살던 집을 팔고 전세로 옮기는 대신 오피스텔과 같은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해서라도 돌파구를 찾아볼 생각이다.

1%대 초저금리 시대가 도래하면서 더 이상 은행권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40~60대 투자자들이 안정적이고 미래가치가 높은 수익형 부동산을 적극 찾아나서고 있다.

부동산 업계 한 전문가는 "최근에는 5060세대뿐 아니라 3040세대도 노후자금 확보를 위해 수익형 부동산을 적극 수소문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하지만 수익형 부동산은 입지와 미래가치, 배후수요 등에 따라 수익률 차이가 크고 특히 안정성 측면에서도 충분히 고민한 후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이에 따라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B5-1BL에 들어설 예정인 오피스텔 및 오피스 복합단지인 'G퍼스트'가 총 569실(개소) 분양에 나서 관심을 받고 있다.

마곡지구는 개발면적이 366만㎡로 인근 상암DMC의 약 6배, 판교 테크노밸리와는 약 5배의 차이의 대규모 사업지다. 코오롱과 대우조선, 케이티엔씨, 롯데, LG연구소와 이랜드, 아워홈 등 대기업 입주가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줄을 이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LG그룹 11개 계열사 등 총 60개 기업의 16만 명 이상이 마곡으로 유입될 것으로 보여 소형 오피스텔과 같은 주거단지가 턱없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G퍼스트는 마곡지구에서 유일한 상가, 오피스, 오피스텔 복합건물로 지하 5층~지상 14층 1개동(연면적 36,609.66㎡) 규모다. 오피스텔은 지상5층~14층까지 전용면적 19.891~ 41.515㎡로 총 475실 규모로 구성되어 있다. 공간활용을 최적화한 전용면적 20.232㎡ 이하의 소규모 호실이 전체의 91.58%를 차지한다. 업무시설은 지상3층~4층까지 전용면적 21.853~22.905㎡로 총 94실이며 그 외 근린생활시설과 지하주차장(400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곡지구 최고의 입지여건을 자랑하는 G퍼스트는 공공청사와 주요 산업 및 연구단지가 인접해 있다. 지하철 5호선 마곡역에서 도보로 1분 거리에 위치하며 생활 편의시설과 주거 쾌적성 등이 우수해 그야말로 주거와 행정, 업무의 결정점에 위치해 있다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교통편이 탁월하다. 마곡지구 지하철 3개 노선(5·9호선, 공항철도)이 인근에 구축돼 강남과 종로 등 서울 주요 도심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지하철 5호선 마곡역까지 도보로 1분 거리에 불과하고 오는 2017년 12월경에는 G퍼스트 건물 앞에 마곡역 지하철 출입구가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어서 초역세권을 자랑한다. 또 올림픽대로와 김포 한강로 등 주요 도로에 인접해 있어 광역 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다. 자가용을 이용할 경우 김포공항까지 약 5분, 인천공항 약 35분, 올림픽대로 약 2분, 여의도 약 25분 정도가 소요된다.

G퍼스트는 소형 투자상품에 걸맞게 탄탄한 배후 임대수요를 갖췄다. 마곡지구에는 LG사이언스파크와 이랜드, 코오롱, 에스오일, 롯데연구소, 넥센타이어 등 국내 55개 유수 기업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여기에 협력 기업체와 바이오기업, 신세계 복합쇼핑몰, 컨벤션센터 등까지 들어서면 상주인구 약 5만명, 기업 종사자 약 17만명, 유동인구 40만 명 등이 예상되는 첨단산업 연구개발 도시가 형성된다. 특히 반경 1Km 이내에 주요 입주기업이 집중되어 있어 인근 업체 종사자들의 임대수요가 기대된다.

생활편의시설과 주거 쾌적성도 강점이다. 단지 바로 앞에 신세계복합몰 및 이마트가 있고 김포 롯데몰과 인접해 있는데다 약 1만1천 세대 규모의 강서구 주거단지와도 가까워 각종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는 편이다. 또 여의도 공원의 2배가 넘는 50만㎡ 규모의 근린공원 '보타닉 파크'가 2016년 12월에 완공될 예정이고 서남물재생센터공원이 1.5km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공원 산책이나 운동을 즐기는데도 부족함이 없다.

입주시점이 마곡지구 주요기업의 입주시점과 비슷해 완공 후 조기 수익실현이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G퍼스트 준공시기는 2017년으로 LG사이언스파크(6만여 명), 코오롱(2000여 명), 이랜드(1900여 명), 롯데(600여 명), 대우조선해양(5000여 명), 넥센타이어(1200여 명), 에쓰오일(1000명)등의 입주 시점과 비슷하다. 또한, 1200여 병상 규모의 대형 병원인 이화의료원도 2017년 준공 예정이다.

G퍼스트의 평당 분양가는 오피스의 경우 800만원부터고 오피스텔은 850만원부터이며, 예상 수익률은 7~8%대다. G퍼스트의 홍보관은 강서구청 사거리로 서울시 강서구 등촌동 657-4에 위치하며 문의는 1566-786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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