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충북혁신센터, 특허 아이디어 10건 사업화 지원
LG·충북혁신센터, 특허 아이디어 10건 사업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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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지은기자]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LG가 특허로만 존재했던 아이디어 10건을 발굴, 사업화 지원에 나선다.

충북혁신센터는 4일 LG와 함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특허 사업화 전국 공모전에서 아이디어 10건을 선정, 사업화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234건의 특허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충북혁신센터는 사업 지원분야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10건의 사업화 아이디어를 선정, 발표했다.

충북혁신센터는 사업화 가능성이 높은 기술에 대해 시제품 제작과 이를 위한 기술 및 마케팅 지원, 그리고 자체 보유 기술의 특허 권리화 자금 지원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센터에서는 이정환 LG특허협의회의장, 윤준원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허 사업화 공모전 시상식'이 열렸다.

한편, 충북혁신센터에 마련된 '특허 서포트존'을 통해 중소·벤처기업 7곳이 142건의 특허를 제공받아 신제품 개발을 통한 판로 개척 등 사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현재 10개 기업에 60건의 특허를 추가로 제공하기 위한 협의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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