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社, 문화마케팅 이벤트 '풍성'
카드社, 문화마케팅 이벤트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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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윤호기자] 카드사들이 다양한 문화마케팅을 선보이며 고객 몰이에 나섰다. 콘서트는 물론 뮤지컬, 영화관람에 이르기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24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문화마케팅 브랜드 '그레이트(GTEAT) 시리즈'의 일환으로 '신한카드와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 그레이트 웬즈데이(GREAT Wednesday)' 첫 번째 공연을 오는 29일 서울시 세종대로 소재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신한카드와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은 신한카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고 생활 속 문화 향유 확산을 위해 지난 5월 업무협약(MOU)을 맺고 상호 협력해 시행키로 한 기획 공연이다.

첫 번째 기획공연은 오는 29일 오후 6시30분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1층 야외잔디에서 '대한민국 락의 역사'를 주제로 혼성 록 밴드 '코스믹 노이즈'가 함께한다.

이어 내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도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야외계단에서 인디밴드의 문화공연이 이뤄질 예정이며, 10월과 11월에는 덕수궁 석조전에서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클래식 실내공연이 진행된다.

KB국민카드는 '뮤지컬 명성황후' 예매 시 동반자 티켓 1매를 무료 제공하는 1+1 예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내달 22일 오후 7시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1800여석 규모로 진행되며, 티켓은 이날부터 KB국민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티켓은 1인 최대 2매까지 구매 가능하며, KB국민카드로 결제 시 예매 좌석과 동일한 등급의 동반자 티켓 1매가 무료 제공(1인 2매 구매 시 총 4매 제공)된다. 가격은 △R석 13만원 △S석 11만원 △A석 8만원 △B석 6만원 등이다.

BC카드의 경우 '빨간날엔 BC' 마케팅의 일환으로 올해 매월 첫째, 둘째주 일요일에 CGV 현장에서 선착순 1만1000명에게 티켓 2매 이상 구매 시 1매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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