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 몽골 학교에 ICT 교육센터 건립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 몽골 학교에 ICT 교육센터 건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 박재식 이사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창립60주년을 기념으로 몽골 울란바토르 다르이히 희망학교에서 낡은 담장에 그림을 그리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증권금융)

[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 박재식 이사장과 임직원 봉사단은 한국증권금융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지난 21일부터 4일간 몽골 다르이히 마을에서 '몽골 아이들을 위한 꿈나눔 ICT 교육센터 건립'을 후원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22일 한국증권금융에 따르면 이번 ICT 교육센터 건립을 통해 노트북과 인터넷 시설 등을 제공해 스마트 교육이 가능토록 하고, 놀이터 등 교육환경을 개선했다.

또 아이들과 함께 낡은 학교 담장에 벽화를 그리고 가정을 방문, 학용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재능기부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재식 이사장은 "한국증권금융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는 첫 번째 해외봉사 활동으로 몽골에 ICT교육센터를 건립하게 됐다"며 "빈곤으로 교육의 기회를 가지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멋진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희망의 발판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박재식 사장은 22일 몽골 금융위원회(Financial Regulatory Commission, 이하 FRC) Ms. Narantuya Zagdkhuu(나란투야 자긋후) 위원장과 면담을 통해 증권금융제도 도입 지원 등 몽골 자본시장 발전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증권금융제도를 통한 증시 유동성 공급, 시장 인프라 구축 등 자본시장 안정화에 기여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몽골의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